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말씀도시락2
운영자 2021-05-23 14:56:51 51

♥ 연초면 항상 최소 성경일독을 목표로 세웠지만 연말이면 늘 아쉬움으로 남았던 성경일독을 올해는 온 교회의 도움으로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과 사모님과 함께 했던 성경공부 배경들도 생각나며 말씀으로 더 나아감에 감사드립니다.

♥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 반, 할 수 있을까 염려하는 마음 반으로 셀이 하나 되어 시작한 통독을 하나님의 사랑과 지체들의 도움으로 완료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욥기,에스겔 중간 중간 어렵기도 했지만 시편, 누가복음,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등 목사님의 설교가 다시 새록새록 연상되고 감사함으로 감동이 되었습니다.

♥ 군 복무 마치고 교회와 발걸음이 멀어진 두 손자를 위해 간곡히 백일동안 말씀통독으로 기도했는데 하나님 응답으로 두 손자가 예배에 나왔습니다. 백일이란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게 지나고, 은혜가 너무 충만해서 멈출 수 없어 두 번째 하는 통독은 은혜가 배가 됩니다.

♥ 어릴 적 상처로 아버지와 갈등 중에 있었는데, 통독99일차 어버이날 즈음 친정에 내려갔습니다. 가는 차안에서 기도하며 통독을 하는데 베드로전서 4장 8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이 말씀이 내 맘을 만져주셔서 아버지와 관계 중에 회복하게 하셨어요. 말씀이 살아서 내안에서 역사하셨고, 죽기 싫은 나를 죽을 수 있게 하셨어요.

♥ 아침저녁으로 나눠서 통독하다보니 말씀 속에서 주 안에 있게 하시니 말씀으로 하루가 든든했습니다. 셀에서 2차로 계속되어지는 통독으로 더 주님과 짱 친해지는 시간을 누립니다.

♥ 힘든 일 생긴 큰 딸 기도 중에 나와 내 주변만을 위해 간구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고는 밤새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에 대한 어설픈 깨달음과 회개로 눈물이 줄줄ㅡ그 다음날 바로 길을 보여주시고 답하신 주님 은혜에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어!' 하고 탄성이 속에서 마구 나오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내 삶은 이제 성경과 그리스도시니, 진리의 하나님, 말씀의 귀한 양식을 더욱 사모하고 순종케 하셨어!

♥ 셀이 다 같이 100일 통독하자고 할 때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이번에는 마음먹고 읽겠다는 절실함이 컸습니다. 일정 부분을 읽지 못해 부담감도 컸지만 매번 지체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올 수 있는 힘을 주신 것 같아요. 모세, 다윗, 사도 바울 등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통독하고 보니 하나님 말씀 속에서 날마다 살고 싶은 힘을 주셔서 다시 셀에서 시작하는데 성경통독과 목사님 주일말씀으로 최고의 갑부를 누리게 하신 은혜를 주셨습니다!!!

♥ 내 맘에 든든함 부유함으로 오직 예수 한분만으로 만족함을 얻기에, 통독할수록 더욱더 주님께 가까이 가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기쁘고 평안함을 되찾게 해주는 말씀들, 살아 역사하시는 믿음을 더 알게 하심으로 말씀을 계속 읽게 하십니다.

♥ 잔잔하던 저에게 1월말 시작한 생애 첫 성경통독은 기쁨이었어요. 2월 한 달 병원 입.퇴원으로 힘든 기간에는 이해안되어도 말씀에 의지하며 반복하며 읽었고, 3월 지친 심신으로 하는 직장생활도 말씀으로 버팀목이 되었고, 4월 천국소망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릴 때도 성경말씀으로, 통독하는 동안 세상 보기에 어려운 시간을 지나왔지만, 마음은 새로운 소망과 평안의 믿음으로 인도해주셔서 무엇이든지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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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내가 아니야~
목사님 에게 감사합니다
말씀도시락2
말씀도시락(말씀통독후기)
아버님~ 사랑합니다 ♡
당신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