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 맡기는 자의 자유 | ||||||
|
||||||
저는 3년 정도 운영해 왔던 사업을 접고 새로운 일을 찾았지만, 나이 때문에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지 않아 자신감이 점점 떨어졌습니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예배 때마다 은혜로 채워주셨고, 내 성향을 뛰어넘는 영업직에 도전하는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느 날, 면접 제안이 왔고, 입사합격 통보 후 ‘즐겁게 일하자~’ 했지만, 하나둘 갖추어야 하는 스타트업 회사여서 생각만 가득하고 맘이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때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 ‘Let’s be cool! -주신 자유의 발휘!’, ‘옛날의 내가 아니야’로 주시는 말씀은 나를 향한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이 너무 커서 내 자신을 보며 낙심하고, 정죄, 참소 당할 것 없는 자유가 되었고, 믿음 안에서 모든 복잡함이 심플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과 자유로 뭔지 모를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의 자유와 권세를 주셨습니다. 매일 말씀 듣고, 출근해서 기도와 선포로 하루 스타트~~ 내게 주신 오늘을 성령님께 다 맡기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을 사랑과 감사로 세워주며 하루하루 기쁘게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저희 대표님과 직원들은 30대 초반입니다. 나와 나이 차이가 많아도 더 잘 어우러지고 도움 받는다며 그들은 나를 고마워하고 좋아합니다. 주님은 그들을 더 기쁘게 섬길 맘을 주시고, 더 축복하게 하십니다. 일에 있어서 주님은 20만원짜리 컨텐츠 구매 상담 건을 200만원짜리 구매로 영업성과를 올려주시고, 회사 수익이 다시 늘게 하시며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광고 기획에 반영이 되고... 그래서 저절로 저의 존재를 세워주십니다. 성과가 생기고 칭찬받을 때마다 ‘이때가 기회다! 전할 기회!’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거라고! 주님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믿음 생활을 멈춘 대표님에게 자연스레 하나님을 전하고, 또 다른 직원은 저와 함께 식사 기도를 시작하면서 가끔 드리던 예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갈수록 말씀이 더~ 더~ 좋아지고,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 주실 때마다 하나님 나라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은혜를 받습니다. 이전에는 성공이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나타내고 싶은 소망이 넘칩니다. 복잡하고 두려움 가득하던 과거를 벗고, 내일 일을 알 수 없어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지금을, 사랑하고 전하는 특권을 누리는 자야! 매순간 성령님으로 사는 나야! 주님께 영광! Let’s be cool! 하나님이 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