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유치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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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로 하늘나라를 온몸으로 느끼며 유치부실에 들어서는 순간 ‘아~ 하늘나라가 여기구나!’ 거저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게 바로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천상의 소리로 “매일 교회오고 싶어요. 예배가 매일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고백하며 뛰놀다 예배가 시작되면 두 눈을 감고 예수님을 온몸과 맘으로 환영하는 아이들의 찬양에 세상 것에 판단하며 정죄했던 죄들이 완전히 떠나가고 바로 하늘나라가 됩니다. 3층 유치부실은 하늘나라입니다. ♥ 유치부 아이들과 찬양하면서 뛰어놀 때면 어린아이가 됩니다. 아이들과 누리며 자유롭게 죄를 고백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많습니다. 섬기러 갈 때는 잘해야 한다는 의식으로 갔다 예배가 끝나면 다 내려놓고 가볍게 내려옵니다. 유치부 섬김은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넘치게 받는 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 ♥ 자녀와 함께 유치부 예배를 누려서 너무 감사했어요. 한 주 동안 내힘으로 육아하느라 고군분투하다 주일은 아이와 제가 같이 쉼과 은혜로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키우신다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시 평안케 해주시고 그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흘러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유치부 아이들의 예배를 향한 순수한 모습들을 보며 말씀이 온몸과 마음으로 다가오는 한 해였습니다. 말씀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들처럼 나를 포기하고 예수님이 주인 되는 새로운 한 해를 주실 것 기대하고 감사드립니다. ♥ 임재 찬양 중에 정말로 주님 안에 들어가는 모습, 퀴즈 시간에 정확하게 답하는 친구들, 어리지만 이미 예수님이 주인 된 친구들을 볼때 내가 은혜를 받고 도전받습니다. ♥ 수줍어서 옆에도 오지 않던 친구들이 이제는 선생님을 툭툭 치며 ‘저 왔어요~’하며 먼저 다가오는 모습을 볼때 너무나 사랑스럽고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방금 전까지 뛰어 다니며 장난치다가도 찬양이 시작되면 온몸과 맘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을 볼 때 ‘친밀한 자의 모습이 저런 거구나!’하고 제가 오히려 배우며 은혜를 누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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