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린아이 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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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 이야기 나누는 모든 시간들이 은혜였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떨어지며 울기도 하고 앉아서 말씀 듣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점점 집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고 지켜주시는구나’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유아부 아이들과 함께 어린아이처럼 예배드리는 시간을 누리게 하셔서 주님 감사합니다. ♥ 순수한 아이들을 보며 사람의 의식과 사람 앞에 있는 것이 무력해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저절로 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할 때도 잘하려고 하는 부족한 내 모습 바라보지 않고 은혜의 자리에 나 같은 자를 세우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면서 하나님께서 하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어디 계세요?” 라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자기 마음쪽을 가리키며 “내 마음에요. 예수님은 내 마음에 계세요” 라고 자신 있게 고백합니다. 다섯가지 사랑고백 할 때도 기뻐 펄쩍 뛰며 하나님 사랑을 온 몸으로 받으며 고백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감사가 끓어오릅니다. 유아부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 때문에 예수님을 좋아하는 거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잘못했을 때 “예수님 잘못 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돌이키고 기뻐 뛰노는 모습을 볼 때 믿음은 진짜 단순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유아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저에게도 어린아이 같은 믿음 주셨습니다! 친밀한 경외심으로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기뻐하며 누리겠습니다!’ 고백하게 됩니다. ♥ 유아부 교사를 하면서 목사님이 말씀하신 어린아이처럼 예수님께 가는 모습을 매 주일마다 실제로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순수하게 고백하는 유아부 친구들을 보며 저를 이 자리에 보내신 이유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선생님들과 유아부 친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축복받는 은혜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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