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나의 친구로 오신 예수님
운영자 2023-12-22 14:45:38 36

   지난 그 뜨거웠던 여름을 농장에서 지나며 일하던 중 무릎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인도받던 중 지체를 통해 병원을 소개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시작하기 전 주치의는 내게 “기도하고 수술할까요?” 하고 말씀해 주셨고, 그 음성은 주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이 일 하심을 완전히 믿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에는 주치의를 통해 출혈이 거의 없이 수술이 너무나 잘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로부터 철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하나님이 잘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은 병실 침대 바로 앞에 모니터가 있는 환경 덕에 온전히 집중하며 온라인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었고, 병실에 계신 분들도 덩달아 함께 그 시간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4인실에 함께 계신 분들도 지체들의 기도와 축복으로 하나님 사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나날이었습니다. 20일의 입원과 재활치료 가운데 남들은 6개월에서 1년씩 걸리는 회복이 저는 한 달 만에 회복되어 성전 예배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농장을 꾸려 나가는 남편을 아이들이 식사를 챙겨주고, 나의 빈자리를 서로 채워가며 협력하는 모습에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되신 예수님께만 맡기고 의지하니 내 모든 것들에 감사가 넘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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