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한 버끄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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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증권회사를 30년째 다니고 있는 성도예요. 직업이 증권맨이다 보니 고객에게 수익을 내줘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가정도 시어머님, 시동생과 다 같이 살다 보니 집안일도 많고 집에 와서도 일의 연속이었어요. 매일 피곤에 지치고 영적으로 지쳐가는 삶이었어요. 그러다 고객의 권유로 중신교회를 오게 됐어요. 어렸을 때는 교회를 다녔지만 선데이 크리스찬이었고, 중신교회에 와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마다 폭포수 같은 회개의 눈물이 쏟아졌어요. 주일예배 말씀을 듣고 적용해 가면서 기도드리니 영적으로 평온이 왔어요. 매일 예수님과 만나며 세상이 기준이 됐던 것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직장에서 직원들을 대할 때면 더 사랑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가정에서도 열심히 내가 하려던 것을 가족과 나누면서 하게 되고 대화도 서로 많아지고 사랑을 나누는 가정이 됐어요. 뭐든지 열심히 했던 일들을 내려놓게 하셨고,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았던 남편에게도 다정한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어요.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도 화를 자주 내던 것이 도와주는 모습으로 변했어요. 지금은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됐고 남편도 아이들에게 무서운 아빠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아빠로 변하게 하셨어요. 나의 삶도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주님께 맡기는 삶으로 변하게 하셨어요. 어떠한 상황이 되어도 기도로 예수님과 나누며 두렵지 않고 자유하며 주님께 맡기는 삶으로 변하게 하셨어요. 뚜한 버끄르자! ♥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정직하게 도덕적으로 열심히 살면 되지 하는 맘으로 살았어요. 전도되어 교회에 나오고서도 옛 본성을 못 버리고 성경 열심히 읽어야지, 기도 열심히 해야지, 교회도 열심히 다녔어요. 하지만 늘 육체도 마음도 힘만 들었는데,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로 나는 구원받은 딸임을 믿게 되니 이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야 하나님이 하셔!”가 실제가 되었고, 주님께 딱 붙어만 있으면 된다는 걸 깨달아서 이제는 너무 쉬워요. 까르나 예수스 안다 다빳 뭉아시이 시아빠뿐! (예수님때문에 나는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어!) 뚜한 멈버르까띠! (축복합니다!) 뚜한 버끄르자! (하나님이 하셔!) 뜨리마 까시! (감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