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매일 매일 더 새로운 존재
운영자 2024-01-19 14:41:54 42

♥ 오랫동안 내 자신이 구속의 은혜로 살고 있고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 가면 여전히 제가 주인 되어 짐을 지고 살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런 저를 수련회에 부르셔서 십자가에 예수님이 달리시는 순간 이미 ‘뉴크리에이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십자가를 통과하며 삶에 모든 것에 주님을 앞세워 나아갈 새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육신의 체질을 뿌리 뽑게 하시려고 직장이 있는 건물에 화재가 나서 두 달 가까이 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이 저희가 되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숨 막힘과 눌림이 저를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게 할 때 주님은 모든 예배를 통해 주님 앞에 더 가까이 가게 하셔서 모든 것을 회개하고 고백할 때 온전히 주님과 더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 다시 두려움에 눌리면 지체들을 통해 하나님이 가장 좋게 하신다는 믿음의 선포로 다시 나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지긋지긋한 육신 적으로 사는 체질이 바뀌고 매일 매일 더 새로운 존재로 살 수 있게 주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님과 하나 되는 게 삶의 비전이 되고, 그 삶을 전가하는 것이 전부가 되게 해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구속의 은혜와 사랑이 저를 끝까지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 영광! 

하나님이 하셨어! 

♥ 어릴 때부터 억압받는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항상 무엇을 하든 긴장이 되고 사람 눈치 보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일할 때는 눈치 빠르다 칭찬받지만 항상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고 제일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항상 있어서 잘되면 불안하고 안 되면 화가 났습니다.

   사람의 말 한마디 시선 하나에도 영향이 너무 커서 은혜받고 자유한 지체들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믿어야 저렇게 되지? 왜 난 안되지?’의 비교와 패배주의가 교회에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사랑이 내 인생의 실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잘됨의 목적으로 살 때와는 참 많은 것이 달랐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더 가까워지는 것이고, 그 안에서 거져주신 그 사랑을 어린아이처럼 누리는 것이고,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게 나에게 인도하고 계심을 믿고 그 믿음을 확신하는 자로 살게 하십니다. 난 자유한 자고 귀한 자야.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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