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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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열심히 힘쓰는 것보다, 기도하면 된다는 사람들이 싫었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경쟁에서 내 능력을 보여줘야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가치관과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야 한다는 목표로 살았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무조건 홀로 자립해야 한다는 강한 독립심때문에 장학생으로 학비 없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선택했고 졸업 후 30년 이상 초등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살았지만 자녀들은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바쁜 생활로 유초등 과정에 있던 자녀들을 잘 돌보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자녀들의 모습에 화가 나고 스스로에게 교사이면서 내 자녀조차도 잘 키워내지 못한 자괴감 등 패배감이 왔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목사님을 통해 끊임없이 선포되는 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고,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생활과 학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둘째 아들을 보며 갈 길을 알 수 없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들과 함께 무조건 하나님이 하셔! 선포하며 어려움을 믿음의 선포로 바꾸게 하셨고 하나님이 가장 좋게 하실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해주셔서 결국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맡긴 결과 학업을 잘 마치게 하셨고, 무엇보다 존재 자체로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아들 이름만 생각해도 꿀처럼 달달한 사랑하는 마음이 흘러넘치게 하셨습니다. 학창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주님이 크게 사용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믿음의 선포가 능력이 됨을, 어떤 어려움에도 단순하게 하나님이 가장 좋게 하셔를 선포하며 자유함을 누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 과거의 상처때문에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 때문에 용서도 하고 사랑도 할 수 있게 나를 바꿔주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 힘으로 열심히 세상을 살며 나는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고,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정죄하며 판단하곤 했습니다. 사람 앞에 잘하고 싶고 욕 먹는게 두려워 열심히 해내려고만 했지 주님께 가지 못하는 나를 매주 예배말씀과 셀모임을 통해 내 자신을 주님 앞에 포기해야만 주님께 갈수 있는 것을 깨닫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과 딱 붙어서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니 갈 수 없었던 선교도 저절로 열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살던 모습이 아닌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