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매순간 주님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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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나님을 믿었을 때는 너무나 감사하고 나를 변화시키시는 모습도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니 어느 순간부터는 저에게 변화되지 않은 모습들,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하지 않은 모습들,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들이 낙심되고 정죄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예배 중에 십자가를 통과하는 것은 우리는 죄인일 수밖에 없고 율법을 지킬 수도 없는 그런 존재이기에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용서를 믿는 것이 십자가를 통과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죄인이고 율법을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을 붙잡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은혜구나! 이게 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런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때문에 내가 자유할 수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말씀으로 다시 내 영이 살아나고 심지어는 내가 이룰 수 없는 그 율법까지도 감사하게 됐습니다. 나의 이런 부족한 모습을 하나님께서 지금 바꾸고 계심을 믿게 하셨습니다. 예배를 통해 내 모습에 상관없이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더 자유케 하십니다. 순간 나의 상태를 다시 보게 하는 사단이 또 공격할지라도 예배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 하면 된다는 믿음과 자유를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뚜한 버끄르자! ♥저는 재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없던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결혼을 했지만, 결혼 후에 신앙의 문제로 많이 싸우고 부딪혔습니다. 교회나 밖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남편과 싸울 때 제 속에서남들은 모르는 악이 치밀어 올라서 남편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잘하고 있어. 내가 옳아 남편이 나한테 고마워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저에게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제가 가는 길에서 넘어져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믿음이 있다는 이유로 우월감을 갖고 있던 저를 보게 하시고, 저를 조금 먼저 부르신 것뿐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남편 안에 계신 예수님을 정말 존중하게 하셨고, 저에게 은혜로 허락하신 더할 나위 없는 남편이란 걸 느끼고 있습니다. 작은 사랑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삶의 매 순간에 주님을 의뢰하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