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사랑의 탱크
운영자 2024-03-28 17:16:05 98

♥결혼 8년 차가 되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눈만 마주쳐도 행복했던 아내와의 시간이 어느새 일이 끝나면 아이들을 먹이고,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자마자 바로 잠들고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그렇게 보내며 어느덧 아내와의 사랑을 서로간의 희생과 봉사로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부 수련회에서 목사님께 듣는 사랑의 언어들이 4가지나 더 있었다는 것에 내가 사랑을 적게 표현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정’, ‘같이하는 시간’, ‘선물’, ‘스킨쉽’, 봉사 말고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표현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부부수련회를 통해 우리 부부가 서로를 얼마나 인정하고 있는지, 선물을 주며 표현하지 않았던 마음에는 어떤 사랑이 있었는지, 지나가는 손길 한 번이 그간의 고마움을 얼마나 담고 있었는지를 서로 표현하며 서로가 필요한 사랑의 언어를 속에서 꺼내게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아이들과 나의 준비로 바쁘더라도 이전에는 서로 마음으로 알겠지 하며 말하지 않았던 “사랑하고 고마워”라며 출근할 때, 퇴근할 때 표현합니다. 막상 부끄러울줄 알았던 말이 나의 

‘사랑의 탱크’를 채워 하루가 더 살아 있게 됩니다.

부부 관계가 더욱 하나님 사랑을 통해 더 온전해져 아이들과 가정, 그리고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는 모든 상황에 흘러가게 하실게 기대됩니다. 

♥ 이 정도면 사이좋지, 잘살고 있지 정도로 생각하고 우리 부부에 대해 더 소망을 품지 못하고 있었는데, 더 아름다운 가정이 될 비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가는 다른 부부들의 모습도 보면서 흔들리더라도 공동체를 통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더 생겼고, 앞으로의 인생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세미나 모든 시간이 좋았고, 지나는 시간이 아쉬웠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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