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의 통로 중신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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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을 준비하는 중 예수님이 베다니에 사는 마르다와 마리아를 사랑하시고 그 집에서 머무시던 모습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 제자들도 함께 오고 또 많은 무리들이 따라왔을 텐데 마르다와 마리와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어떻게 섬겨드렸을까?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함께 초대된 지체들에게 베다니의 마르다 마리아처럼 기쁘게 섬기고 싶은 마음을 주셔 셀 지체들과 며칠에 걸쳐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심방 일에 35명이나 되는 지체들이 함께 예배드리며 축복과 선포로 가득 채우고 한 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는 초대교회의 기쁨을 맛보게 하셔 감사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6-17) 심방에 주신 말씀대로 세월을 아끼고 수자인에 입주한 지체들과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의지 아닌 하나님의 주권으로 되어지는 인생 살게 하실 거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 창조주 만군의 여호와 구원자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주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는데 순간 들어오는 절망 낙심으로 믿음을 놓쳤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 믿지 못한 죄인이지만 이렇게 입주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파트에 당첨이 된 후 개인적 어려움으로 포기 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절망보다 주일 말씀으로 회복케 하셨습니다. 계속되는 청약 실패가 있었고, 인본적인 막연한 기대만 갖고있던 마음도 주님은 회개케 하시며 은혜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일 말씀에서 군중 속 삭개오를 찾아오신 예수님처럼 삭개오 같은 나에게 이번 심방은 주님이 내가 너의 집에 머물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청약 당첨되어 입주한 기쁨보다 내게는 이렇게 주님이 삭개오를 부르시듯 나를 불러주시는 기쁨이 더 크고 행복합니다. 제가 입주한 아파트에 저처럼 주님이 부르시는 삭개오가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만나면 기쁨과 자유함이 얼마나 큰지, 세상 부귀영화가 부럽지 않음을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 전하고 싶은 소망 내게 다 주셨어! 하나님이 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