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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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없이 허망한 삶을 살아오다 30대부터 중신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자랐습니다. 교육 부서와 각종 섬김을 해오면서 버겁기도 했지만, 그 시간을 주님과 함께 보냈습니다. 섬김을 하면서 믿음 없이 인정을 원했던 부족했던 시간들 마저도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주님께 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교회에서 훈련받은 믿음으로 있으니 밖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며 일할 때에도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해주셨고, 그런 것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기보다 빨리빨리 하나님께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님 안에 있으니 일터에서 일 할때도 신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주님과 시간을 보내며 기도하며 나아가니 전도도 하게 해주셔서 지금은 인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인도자로 섬기게 되니 순간순간 주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셀 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참 어여쁘게 느껴집니다. 연약했던 셀원의 고백을 듣는 것 또한 너무 기쁜데, 그 셀원이 “예배가 이렇게 행복한 건지 몰랐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 옆에 있던 마음이 눌려있던 셀원또한 금세 자기의 고백을 하나님께 돌이킵니다. 이렇게 이들의 마음을 선하게 만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니 저는 하나님을 더더욱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개입하면 이상해질 것을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선포해 주고 기다려주니 하나님이 이렇게 다 알아서 해주십니다. 가정에서는 니일 내일 힘겨루던 부부가 이제는 서로 감사를 누립니다. 그동안은 장난식으로 부정적인 언어로 서로를 깍아내렸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화하며 그동안의 묶은 상처들을 화해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저의 최고 절친, 단짝이 됐습니다. 부부가 연합되고 지지해 주는 힘은 밖에서 무언가를 할 때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이렇게 누리게 하시니 하나님 하시는 일은 어마어마합니다. 믿고 있으면 저절로 되어지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고 누리게 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선포대로 이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