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영원한 삶 -사랑 릴레이-
운영자 2024-05-03 12:38:17 42

   작년에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아버지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시지? 내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건가? 아프지 말고 지금 죽었으면 좋겠다.’

   증세가 악화되어서 정말 이제 돌아가시는구나 생각하고 너무 슬펐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일년 정도 시간을 허락하셔서 어버지가 주님을 믿고 평안가운데 거하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동안 아버지가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해 주셨다는 믿음에서 위안을 찾았고, 결국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섯 가지 사랑선포를 할 때 아버지도 믿으시고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영어로 선포하고 기도하는 동안 가족들 모두에게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순간도 평안을 허락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이제 하나님과 함께 쉬시고, 죄는 용서 받으셨다고 믿습니다. 주님께서 빛으로 인도해 주셨고 하늘나라에서 함께 하는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를 잃어 슬프기도 하지만, 아버지의 고난이 끝나 감사하기도 합니다. 

   지금 필리핀 솔소곤섬에 혼자 계시는 어머니는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강해지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시기 때문에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따갈로그어로 번역해 준 선포문을 매일매일 외우시면서 큰 힘을 얻고 계십니다.

   우리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품을 때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삶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잃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슬픈 경험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이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치유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나는 슬퍼하거나 우는 것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나누고, 아버지께서 지금 주님과 함께 낙원에서 쉬시며 평안하다고 믿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완쾌하셔서 하늘나라에 영원히 사십니다. 모든 것을 슬픔보다는 감사함으로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이번 주부터 성도들의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고 나누는 것을 간증으로 표현하는 사랑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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