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문에 축복된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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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초등학교 때부터 뇌전증이 있었는데 증세가 심해지면서 하루에 갑자기 몇 번씩 쓰러지면서 여기저기 골절이 되고 큰 위험으로 일상을 제대로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뇌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고 대소변도 혼자 처리 못 하게 되는 너무나 기가 막힐 웅덩이로 온 가족이 빠졌습니다. 이 고통 속에서 저는 주님 앞에서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예배 말씀과 셀 지체들의 위로와 선포로 버티고 견디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큰 수술이어서 많이 두려웠지만 지체들의 긍정적인 선포에 용기를 주셨고, 남편과 가족들의 걱정도 하나님께서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수술을 통해 경련파가 90% 제거되고, 남은 경련파는 약으로 조절 할수 있도록 치유해 주셨습니다. 걱정했던 수술 후유증과 부작용은 하나도 없게 너무 놀랍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남편의 직장이 폐업하게 되었는데 수술비도 병원 사회복지팀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수술의 모든 과정을 정말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도 할 수 있게 하셨고 혼자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을 수 있고 말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기뻤고 그 무엇보다고 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받은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슬픔도 함께 기쁨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천국 같은 교회에 성도라는 게 너무 감사했고 가정에서도 이 기쁨을 누리며 깊은 웅덩이에서 건짐받고 어둠이 떠나가게 하셨습니다. 저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로 바꾸어 주신 예수님 너무 감사드리고 찬양과 영광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