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나의 CEO 예수님
운영자 2021-07-23 15:19:12 72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 모습이다!, 부요함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 이라는 내 철학은 하나님 말씀과 일치한단 생각을 가지고 사업가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분주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일상이 반복되고, 육신이 지치는 것도 무뎌질 무렵, 내 직관적이고, 지혜의 잣대로 가장 큰 사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업은 생각대로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일의 진행은 더뎠고, 사람들은 내가 일하는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날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관계를 중요시 생각하며, 마음을 나누며 일하였다 생각했는데, 비난과 핍박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에 난 무너졌습니다. 


  결국 사업의 파산을 목전에 두게 되었습니다. 잠도 이루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하고, 눈을 뜨고 있는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건가?’ 하나님의 계획을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간절히 무릎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 인생 2막 5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듯, 하나님이 날 살려 주시지 않으면 이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는 맘으로 하나님 주권에만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한계와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되신 삶의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온전히 나만 바라보아라, 너는 나의 사랑하는 딸이다. 내가 너를 홀로 두지 않을 것이다” 하시는 위로의 음성으로 다가와 주셨습니다.


  이후로 하나님이 사업을 전적으로 주관해 주셨습니다. 상환해야 하는 몇 십억 되는 자금 문제가 상환일 이틀 앞두고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하며, 문제가 또 터질 때면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손을 기대하는 나로 인도하셨습니다. 


  예배 때 주신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면서 말씀이 실제로 문제들 앞에서 적용되는 너무나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셀모임에도 관심이 없다가 이 일을 통해서 함께 만나고 몸을 이루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동체의 가치도 열어주셨습니다. 남편도 붙여주신 성도와 예배 후 교제하게 되면서 공동체에 맘이 열려가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던 두 아이도 어느 날 스스로 예배에 따라 나서게 하셔서 주일예배를 축제로 누리는 우리 가정으로 하나님이 만져 주셨습니다.


  전보다 더 담대하게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온전한 하나님께만 의지할 것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오늘의 목표는 싱글벙글 웃으며 누리는 CEO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예쁜 미소 천사로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를 사랑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너무 멋지신 나의 베프세요!!! 

모든 것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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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믿음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