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기도로 나아가게 하시니
운영자 2021-08-22 12:46:11 93

벼랑 끝에 서 있었던 내 인생에 주님이 찾아오셨지만, 삶에서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내 육신대로 불평과 원망이 올라오는대로 살았습니다.


  끝도 없이 치고 들어오는 육신의 욕구를 따라 김포까지 이사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육신은 편했지만 하루하루 마음은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공동체의 권면을 듣게 하셨고,  기도 중에 공동체와 교회를 떠나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 을 쫓아 이렇게까지 멀리 와 있는 물질에 대한 견고한 진과 육신을 따르는 죄를, 나의 의로움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의지하고 사랑하지만 물질도 의지하고 사랑하는 양다리 걸친 삶을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환경을 탓하며 ‘이것만 피하며 되겠지, 편해지겠지’ 하며 믿음으로 직면하지 않는, 육신의 편안함에 종 된 삶이 사망이란 것을 깨닫게 하셔서 삶에서도 영적 싸움하게 하셨습니다. 


  은혜는 받고 싶지만 고난은 피하고 싶은 나 중심적인 신앙생활을 조명해 주시면서 날마다 십자가를 통과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뼛속까지 죄인 인 나를 끝까지 추적하시고 삶에 개입하셔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주님 앞에 무너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이켜 돌아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4개월 만에 과천으로 이사할 수 있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공동체의 권면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었던 나에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이 주신 영적공동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혼과 육의 만남이 아닌 영으로 하나되는 주님이 주신 가족공동체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더 섬기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고 더 용납하고 더 나의 죄가 공동체 안에서 드러나는 것이 수치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일상 속 삶에서 사람을 찾는 인생에서 그 답이 주님 안에, 십자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안에서 날마다 해방과 자유를 누리며 무조건 주님 안으로 달려가는 삶. 그것이 기적이고 축복이고, 승리임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주님께 기도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게 하십니다. 분주한 상황과 내 마음을 포기하고 아침에 주신 말씀, 기도로,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십니다. 

  

  내 시간과 건강과 물질 모든 게 주님의 것입니다. 영혼을 향해 생명을 살리는 것 이 성령을 흘려보내는 것이 내가 진정으로 사는 길임을 알게 하셨고, 그 주님의 소원이 내 안에서 이루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헛되고 헛되어 남는 것 하나 없는 그 길로 다시는 가지 않게 붙들어 주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고 계십니다. 매순간 주님은 나의 피난처 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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