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백합화로 누리는 은혜!
운영자 2022-02-13 15:18:12 39

  가정에서는 예수님 때문에 늘 평안을 누리지만, 한편 믿지 않는 친정가문을 생각하면 마음이 몹시 무거웠다. 이번 명절에도 친정에 가서 수요예배도 함께 드리며 기도도 찬양도 하고 싶은데... 모든 게 단단하고 높은 벽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친정엄마도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로 살아 오셨음을~ 너무 귀하고 감사한 존재임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설예배 순서지와 친할머니, 아빠, 엄마 위해 뽑아두었던 새해 말씀카드를 들고 친정에 가족과 함께 내려갔다.


  예배 시간이 점점 다가왔고 나는 너무 긴장이되었다. ‘작년 설에도 친정에서 예배드릴 때 엄마가 못마땅해하며 체하기까지 하셨는데...’ 생각됐지만, 다 하나님께 맡기고 TV를 통해 중신교회 예배를 마지막까지 함께 드렸다.


  예배 때 목사님이 “돌이키고 싶은 것들이 다들 하나씩 있죠?” 하실 때, 나는 보이는 것과 사람을 의식하는 것에 마음이 너무 빼앗겨 있어서 이곳에 주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 돌이키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몰랐던 얘기들~ 아빠는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를 다니셨고, 아빠의 외삼촌뻘 되는 분이 목사님이셨다는 것, 올해부터 제사가 없어졌다는 것과 척박해 보이는 이 동네에 하나님이믿음의 사람들을 계속 보내주고 계신다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TV리모컨 돌린 것밖에 없는데, 예수님이 이미 가문의 주인으로 와 계셔서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신 것과 지금 하고 계신 것들을 발견하는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시 71:14-15)

96세 되시는 할머니에게 주신 올해 말씀을 하나님이 이미 이루셨다. 

오직 믿음 하나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온 우주만큼 누릴 우리 모두의 삶이 더욱 기대된다.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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