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최강 유치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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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교회 학교의 유치부 현장예배가 중단되게 되었습니다. 잠깐일줄 알았던 코로나는 몇 년 동안 지속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떻게라도 예배를 드리고 싶었던 교사들에게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동영상 제작으로 말씀도 드리게 하시고, 더 나아가 PPT 만들고 음악 다운받는 것 등도 교회 통해 배우게 하셔서 줌으로 예배드리게 하셨습니다. 줌으로 예수님 만나려고 눈 비비며 일어나 잠옷바람으로 집의 예배 처소에 앉아있는 아이들 모습 하나하나 지금 떠올려도 은혜입니다. 그러던 중 6월부터 유치부 현장예배가 열리게 되면서 그 현장은 흡사 작은 천국같았습니다.
♡ 유치부 현장예배를 함께 축하하고 싶어서 교사들이 모여 유치부실 청소와 기기점검, 풍선장식을 하며 먼저 예배를 누리며 기대하게 하셨어요. 주일날 아이들은 친근한 모습으로 환영을 즐겁게 누렸고 예배를 기대하는 눈망울로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우리 보기에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데 예수님 보시기엔 어떠하실까요! ♡ 유치부 아이 부모로서도 너무너무 기다리던 현장예배를 주님이 저를 반주자로서 섬기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이전에 오랫동안 유치부를 섬기면서 아이들이 ‘우리 선생님 아이 낳게 해주세요’ 같이 기도해주었고, 그 기도가 이루어져 같이 유치부에서 예배하고 있는 것이 참 감사했어요! 존재 자체로 사랑받는 자존감 높은 주님 자녀로 자라게 하시는 중신 유치부가 자랑스러워요. ♡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중신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 때문에 언제나 승리입니다. ♡ 예수님 안에서 서로를 누리는 시간들로 감사했습니다. 예배 후 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글로 선생님들도 행복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현장예배 열린 이후로 놀다가도 입에서 찬양이 나오고 율동도 하고 그래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넘치는 예배 감사해요” “우리 아이가 예배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고 말해줬어요! ♡ 아이들이 예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수님이 너무 좋다고 고백하는 친구들 때문에 제가 더 어린아이 되어 누리게 하심 감사했습니다. 세계에 주님 전하는 전사로 나아가게 하셔! ♡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외치는 친구들의 소리는 천국의 음악입니다. 사랑고백 사역자선포 고백은 어떤 시, 음악으로도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말씀 듣고 암송하는 모습, 두 손 들고 두 눈 꼭 감고 임재 찬양하는 모습, 율동하고 게임하는 모든 모습들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 믿어집니다. ‘교회에서 살고 싶다’고 고백하는 아이들,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실 것 믿습니다. 우주최강 중신유치부 이미 다 되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