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친구의 고백
운영자 2022-07-31 14:54:59 51

올해 초 서로에게 영향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사랑 기도를 하고 싶은지,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살아나게 하시면서 매일 조금이라도 묵상하는 시간을 혼자 가지면서 주변 모두가 이 기쁨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직장에서 말씀과 내 묵상을 카톡으로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셀과 아빠와 친구들을 성령이 움직이셔서 하는 풍성하고 밀도 있는 사랑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내 소망은 새 생명 탄생에 있고, 함께 구원받을 자를 세우는 것에 계속 마음 주셔서 나를 낮추고 품은 자를 높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한 친구와 교제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남편, 부모와 시댁, 그리고 본인의 건강까지 제가 아는 제일 힘든 친구였어요. 그런데 우리의 대화에 예수님을 초대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고,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는 대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우리 교회 주일, 수요예배 설교를 매주 듣고 같이 마음을 합 하자고 했더니 말씀에서 받은 은혜를 나에게 먼저 말해주는 거예요. 내 친구에게도 예수님이 일하심만 경험하게 하는 삶이 활짝 열린 줄 믿어요.

내 마음은 요새 기쁘고 신나지만 바빠요. 저절로 마음이 가서 전해지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 영광스러워요. 이미 내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광에 가깝게 나를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강애리)

 

네가 보내준 내게 온 선물을 읽는데 회개기도 드리게 되더라~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남편도 애들도 다 사랑스럽고... 그동안 내가 바라고 있는 게 생각보다 많았나 봐. 그저 사랑만 하면 되는데... 회개했어.

시댁과의 관계는 정말이지 나도 주님이 하셨다고 생각해. 너도 알다시피 우리 시어머니 나한테 너무 못되게 하셨잖아... 정말 평생 용서하고 싶지 않았거든. 이렇게 좋은 관계로 풀어주시고 내 맘도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이 하시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거지. 어머님이 측은해지더라고 그러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

지금도 불쑥불쑥 싫은 맘이 나오지만, 대체적으로는 측은함이 지배해. 관계가 좋아. 지금은 맘에 평안함이 찾아왔지. 남편에 대한 포기도 주님이 시켰다는 걸 이젠 알겠어. 아까 책을 읽으면서 회개한 것도 그거야.

내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고 나의 노력으로 가정의 평화를 찾았다고 교만하게 생각했던 거야. 실상은 주님이 다 이루어 주셨는데 내가 몰랐었던 모든 일들이 주님이 하셨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있으셔서 하나하나 정말 은혜야.

어쩜 이러시는지... 주님은 내가 나아갈 길에 항상 서서 등대처럼 비춰주고 있으신가 봐.

(온라인 주일예배를 통해 은혜받고 있는 태신자 서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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