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성령의 DNA
운영자 2022-08-26 15:14:00 62

  몇 달 전부터 회사에서 새로운 조직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성향이 강한 젊은 직원들과의 갈등 속에서 그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하게 작은 일에 내가 타깃이 되어 모함을 받아 직원으로부터 송사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폭풍처럼 밀려오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나는 주님을 붙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할 방법도,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모르지만 기도하며 예배 때 받은 말씀을 귀히 들으며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느라 놓쳤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시간을 보내게 하셨고,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사랑의 인도인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난 지금 너무 힘들고, 아직 해결되지 않는 상황들, 인사팀에 불려가서 변론할 것에 대한 두려움까지... 하지만 주님은 ‘내가 이미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에 눈물이 쏟아지고 그 사랑으로만 세상을 살고 싶은 자존감을 다시 부어주셨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상황들만 보고 힘들어하고, 일터에서 내가 잘되는 것만 생각하고, 조직 생활이 힘들고, 이런 마음 상태로 살던 나에게 주님은 회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번 일을 통해서 알게 해주셨습니다. 내가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사랑을 믿으며 은혜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알게 하시면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떠나가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이번 일을 통해 주님을 더 찾게 하시고 항상 내 것이 우선이었던 나를 돌이키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게 하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그 큰 사랑을 알게 하시니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그 사랑에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완전한 사랑이신 예수님.
그 사랑을 믿고 주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DNA가 있고 생명의 근원이 역사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빛 가운데 있는 자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진정한 삶을 살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 모든 시간을 통해 주님의 세계를 완전히 인정하고 뭐든지 기쁨으로 받을 것을 선포합니다!
  이제는 내가 있는 곳이 주님이 역사하시는 현장임을 믿고 주님을 나타내고 증거하며 승리하는 자로 살게 하셨어!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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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My DNA
성령의 DNA 2
성령의 DNA
밀알이 남긴 것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