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Changing My DNA
운영자 2022-09-07 14:06:34 60

  온통 육신의 습관으로만 살던 치열한 내 삶 속에 하나님이 개입하셨습니다. 겪고 싶지 않은 사건과 사고들이 내 삶을 흔들기 시작했고, 그런 상황들에 마치 벌거벗겨 던져진 것처럼 괴로운 시간들이 계속해서 나를 찾아왔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아닌데...” 

“정말 부당한데, 왜 이런 일이 계속되지?...,”

그러나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이 연단의 시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불평들을 껴안은 채 ‘하나님의 법’과 ‘세상 기준’ 그리고 나의 ‘옳음’ 사이에서 계속 씨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님은 이런 나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부어주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 동역자들을 통해 회의적이고 공허한 세계관들로 뒤엉킨 나의 내면을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의 DNA로 바꿔나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탕자가 되어버린 이 죄인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사랑하셔서 다시 이끄시고 주님 안에서의 충만한 삶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면서 성장시켜 가고 계십니다. 

  연단의 시간 가운데도 주님의 계획은 분명히 있고, 죽는 날까지 주님의 그 사랑은 내게서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은 이 세상이 절대 줄 수 없는 희망이며 차오르는 벅찬 충만함입니다.

  또한 중신의 공동체는 서로에게 아끼지 않고 나누기를 기뻐하고 떡을 떼는 사랑의 언어를 통해 기쁨이 넘치게 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서로가 진심 어린 허그와 사랑의 언어로 하나님의 체온을 전하고, 셀이 서로 모이기에 힘써 한 주를 살아내는 힘을 몸을 이루며 얻게 하시고, 세상에서 받은 상처들을 예배를 통해서 회복되게 하는 이런 곳에 내가 속한 것이 이미 내게 주신 축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연합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에서 주님과 하나 되는 것, 세상에 맞춰 살기 위해 이겨내고 참아내고 견뎌내야만 했던 지친 인생이 하나님의 DNA로 인해 이제 몸 안의 세포 하나하나가 다 바뀌어 가면서 남은 삶은 점점 주님께 집중되는 시간으로 인도하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DNA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습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누리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DNA로 인해 그 전과는 다른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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