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리는 천국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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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3년 만에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페스티벌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설레였어요. 축제라는 행사 때문이 아니라 목사님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마음을 예배를 통해 알려주시니 내게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더욱 커져서 마음을 더 설레게 하신 거 같아요. 여러 가지 성탄 소품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는 분들을 보며 혼인 잔치에 초대한 예수님의 마음처럼 기쁘고, 소리쳐도 고개 돌리지 않는 분들도 마음에 진짜 예수님을 소망하는 마음을 다 주신 것 같았어요. 동네 분들에게 군고구마를 건네며 따뜻한 차를 드리며 한 사람이라도 중신교회 마당을 밟고 모두 예수님 믿기를 소망하는 마음이었어요. 다른 교회 다니지만 들렸다는 중학생은 크리스마스에 교회가 너무 조용하다면서 왔다고 하기도했고, 인근 카페 사장님은 중신교회는 정말 기쁘게 파티를 즐기는 것 같다고 하시고 명동에 화려한 불빛보다 중신교회가 더 파티 같고 좋았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며칠 전부터 수고했을 수많은 지체들이 힘들다는 표정이나 내색은 전혀 없고 어린아이처럼 즐기는 것을 보며 천국에 있는 듯 춤추며 가장 마음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하셨어요. 중신의 공동체가 천국의 모형으로 가고 있고 완성해 가실 일이 더욱 기대되고 중신교회 성도인 게 자랑스럽고 아름답고 하늘의 천국 잔치로 누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 제 인생에 성탄은 갈수록 감격과 기쁨이 넘칩니다.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지, 내가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어린아이처럼 누린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구주 예수님이 오신 축제를 누렸어요. 지나가는 분들에게 포토존을 소개하고 교회 마당을 밟게 해드리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만 드러나길 소원하며 얼마나 기쁘게 섬겼는지 그저 그분들을 축복하고 눈에 꿀 떨어지듯 바라보며 사랑으로 함께 누리게 해주셨어요. 이분들 맘속에 예수님만 남길 기도하면서 섬김의 특권 주셔서 이렇게 귀한 사랑 누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하는 자로 있지 않고 사랑하고 누리는 자로 천국을 누리게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나님이 하셨어! ♥ 주님이 탄생하신 날, 포토존에서 섬김의 특권을 지체들과 함께 누리게 되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평소 착용하지 않던 액세서리로 기분을 내고, 낯선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어요. 연세가 지긋하신 아버지, 어머니들이 쑥스러워하시면서도 맘껏 누리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는 친정엄마 생각이 났어요. 인간의 계획과 외로움 등의 감정은 그 누구에게서도 채워질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완전한 주인 되었을 때 진정한 자유함을 우리 모두에게 누리게 하실 줄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