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해 보이시는 기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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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은혜로 한국 교회가 하나 되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 왔듯이, 2022 교과서에 있어서도 차금법 내용 삽입되는 위기 앞에서 피켓을 들고 기도하는 피켓기도회에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열려있는 대통령실 앞에서 90분을 피켓을 들고 서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 하나님 뜻에 반하는 교육 받지 않게 보호해 주세요. 하나님 뜻만 이뤄지기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세대 아이들 건강한 생각 갖고 자라게 해주세요." 엄동설한 길 위에서 발 동동 추위 물리치며 섰던 시간들도 어느새 지나고 이젠 뜨거운 햇빛과 더위를 피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시간 동안 하나님이 하시는 너무나 엄청난 일을 목격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막아 온 교계, 교수 법조계 분들이 이번에는 2022 '차금법 성혁명 교과서'를 막기 위해 머리를 모으고 마감 시한까지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렸지만 마지막 희망이 좌절되는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모두 손을 놓고 하나님이 하시기만 바라는 상황 중에 최종 결정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서 하나님 향해 우리 자녀들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교육위원들이 출퇴근 점심시간에 보면서 자연스레 피켓 글귀까지 유심히 보게 되었고 '우리가 심의하는 교과서에 정말 저런 내용이 있단 말인가?' 하며 사전적 의미를 다시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회의가 연장되면서 성혁명(동성애, 성전환, 유아 청소년 성행위, 낙태 옹호)내용 중 핵심용어가 재해석되어 성혁명 효력을 잃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법률가 교수분들 모두 입을 모아 하나님이 하셨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기도 외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는 말씀처럼, 앞으로 교과서가 출판될 때까지 '교과서 피켓기도회'는 계속 이어집니다. 중신 지체들도 목사님 격려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중에, 하루는 신문사 취재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우리교회 청년 2명과 월차 낸 직장인이 온다고 연락을 받았던 날이어서 너무 힘이 났습니다. 인터뷰도 응하고 기도회도 취재에 맞추는 긴장이 밀려드는 순간, '지금이야말로 우리 성도와 함께 이곳에서 하나님이하셔 선포를 하게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피켓기도회 늘 함께 하시는 10명의 사랑의교회 권사님들에게 선창으로 선보이고 나서 14명이 한목소리로 오늘 취재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나님이하셔' 삼창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는 그날 활동 시작하는 자료를 6개 카톡방에 평상시처럼 올리는데, 영상을 본 차바아 포커스 담당자(전 KBS보도본부장)가 '하나님이하셔' 부분이 포커스 영상 끝을 장식해서 많은 한국 성도들 일반 사람들에게 전해지게도 하셨습니다. 이 믿음의 선포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것 믿고 나아가는 놀라운 일들 날마다 더 할 것 믿습니다. 있는 자리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산다는 건 정말 엄청난 파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 서 계신 자리가 그렇게 쓰이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믿어집니다. 곳곳에서 믿음으로 사는 중신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