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Becoming a Galilean Disciple
운영자 2023-08-04 15:18:20 45

♥ 수련회를 너무 가고 싶었지만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회사에서 회의하던 중 사장님이 7월 31일, 8월 1일 다 같이 쉬기로 했다며 휴가를 주셨습니다. 어떻게 딱 수련회 날짜에 휴가를 주셨는지 정말 이건 하나님이 하셨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상황을 완전히 바꿔주시고 마음 편히 다녀오라고 확실한 휴가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내 생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나는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 속에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쁘게 수련회를 기대하는 마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세 번 외치고 기도할 때 더 깊이 주님과 나눌 수 있었고 기도할 때 나는 완전히 죽고 모든 죄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갈 수도, 고개를 들 수도 없는 죄인이지만 나를 위해 죽으신, 내 죄를 사하신 나의 아버지 때문에 내가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갈릴리의 제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지금도 주를 향한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 멈출 수 없습니다. 순간순간 죄가 들어오지만 그건 내가 아니고 내 속에 거하는 죄이고, 주님 안에 있으면 나는 그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신 줄 믿습니다! 뜨거운 날씨만큼 주님께 더 뜨거워졌고, 성령의 불을 우리 청년부에 내려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셨어!


♥ 완전한 자유와 평안과 기쁨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응답하고, 모두를 저절로 사랑하게 되는 꿈만 같은 2박 3일이었습니다. 세리 같은 나를 위해 오신 것, 주님 부르심에 응하고 약한 자를 치유하시며, 주님 앞에 진짜 회개하고 용서를 누린 것,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는 것, 일점일획도 떨어지지 않는 예수님 말씀, 모든 것이 아멘으로 받아졌습니다. 완전한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기도하는 놀라운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가 있었습니다. 탈북인 이서야 전도사님 간증을 통해, 내가 처한 모든 상황이 얼마나 복인지 고난도 복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다시 그 가난에 살아야 한다면, 다시 팔려 가야 한다면, 다시 매를 맞아야 한다면, 감옥에 갇혀야 한다면 그리하겠다고 말씀하실 때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저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모든 환난을 즐거움으로 받고 싶습니다. 둘째 날 밤 집회를 마치고, 모여서 찬양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3시가 되었지만, 전혀 피곤치 않고 오히려 새 힘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주를 향한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 멈출 수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 누구든지 앉아 있다면 예수님을 믿을 수밖에 없겠구나.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망도 어떤 권세도 나를 이 자리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부활의 예수님, 나를 주님 제자로 부르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완전 구원을 봐버렸기에 나는 이제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직진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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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우리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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