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천국이 우리 안에 있어!2
운영자 2023-08-25 14:23:19 44



오랜만에 친구들과 수련회에 와서 서로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니 기분이 좋았고, 게임이든지 물놀이라든지 재미있게 즐겼다. 여기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느꼈냐고 한다면 만남을 믿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믿도록 할 것이다. 리더를 맡게 되다보니 확실히 책임감이 생겨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하려고 한 것이 나에게 득이 되었던 것 같고, 조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에 행복했다. 1 동생은 원래 조원 두 명이 빠져서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잘 도와주고 은혜받고 인터뷰하는 모습에 자랑스럽기도 했다. 중학생 조원들은 철없는 나이에도 잘 따라줘서 고마웠다. 수련회를 선택했을 땐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원했던 것 그 이상을 받아 가는 것 같고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도 진전되었음을 믿는다.(3)


3년 동안 못 했던 수련회를 하게 되어서 기대도 됐지만 처음에는 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첫날에 조별로 재미있는 게임도 함께하면서 친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이 좋아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선생님들께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요즘에 걱정하던 것들을 기도해주셔서 위로가 되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두 번째 날에는 다같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헤이븐에서 오신 초청 목사님께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도 이미 만나주고 계시다.’ 고 하셔서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음 수련회도 기대가 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내년에 올 수 있으면 좋겠다.(1)


수련회에 가기 전날 잠이 오지 않았다. 애써 잠을 청하고자 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수많은 생각뿐이었기에 겨우 자고 일어나고도 걱정이 사라지지 않았다친구들과 이야기 못 하면 어쩌지?’, ‘물놀이할 때 제대로 놀 수 있을까?’, ‘남의 시선을 어느 정도까지 의식해야 하나?’, 등등... 그런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시로다.(23:1)’,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62:5)’이 말씀만 믿고 내향적인 내가 예배에 참여했다. 겉으로 나에게 조여오는 수많은 시선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만 바라게 하셨다. 찬양과 기도를 앞에서 혹은 큰소리로 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하나님만 바라고 찬양했을 때 각자 주님만 바라본다는 것을 알게 하셔서 최고의 수련회가 될 수 있게 도우셨다. 그리고 남의 말에 공감할 기회를 주셔서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만 찾게 하셔!

하나님이 하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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