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
운영자 2023-09-08 15:22:03 60

저는 인도네시아 발리 선교를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 선교를 다녀왔지만 이번 인도네시아 선교는 특별했습니다. 선교 준비모임을 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중신교회를 이렇게나 많이 보내셨구나!’ 

   인도네시아 싱카왕, 뽄띠아낙, 족자카르타, 살라띠까, 마나도, 스마랑, 발리 등등 하나님이 인도네시아 곳곳에 복음의 씨앗을 심게 하셨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구하며 기도하는 중에 제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점점 인도네시아란 나라가 궁금해지게 하셨습니다. 특히 발리는 힌두교가 강한 지역입니다. 힌두교인들은 부모 자식 간에도 종교를 바꾸면 서로 죽이려 하고, 카스트 신분제로 인해 공동체에서 소외되고 마을에서도 추방된다는 선교사님들 얘기를 듣게 하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세미나에 한분 한분 보내주신 목회자, 신학생들이 너무나 귀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3일 내내 로마서의 율법에서 은혜로 전환하는 자유함이 선포되게 하셨고, 그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구속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지게 하셨습니다. 

현지 목회자, 신학생들과 인사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전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더 깊어진 하나님의 은혜로, 처음 참석한 분들은 벅찬 자유와 감동으로 기뻐하는 얼굴이 보였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날 수료식을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지난번 받은 복음 선포문 챙겨와서 선포하는 신학생 애씨, 임신해서 참석한 해맑은 신혼부부,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면 아이들에게 꼭 예수님만 전하겠다고 하는 주일학교 교사 난다, 꼭 간증할게 있다고 저희를 찾아오신 분, 사모님 성경 공부 꼭 다시 와서 해달라고 간청하시는 분, 중신교회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선포하고 가시는 분 등등  짧은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섞어 말했지만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그들의 눈동자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여운이 계속 남아서 복음을 너무나 전하고 싶고 그동안 너무 전도하지 않고 안일하게 시간을 보내고 살았던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면서 다시 만남들 가운데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픈 마음을 주셨습니다. 토요일 교회 붕어빵 전도 축제에 오게 된 지인에게 지체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영접했을 때

내 안에 기쁨과 감동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과천에도 믿지 않는 영혼들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다 영혼 구원하실 줄 믿고 인도네시아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Karena Yesus, aku dapat mengasihi siapapun!

(예수님때문에, 나는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어!)

Karena Yesus, aku dapat melayani siapapun.

(예수님때문에, 나는 누구든지 섬길 수 있어!)

Karena Yesus, kita adalah penginjil yang hebat!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능력있는 전도자야!)

Karena Yesus, kita adalah saluran berkat-Nya!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축복의 통로야!)


Tuhan bekerja!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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