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 사랑 릴레이 -
운영자 2024-07-12 13:40:24 54

   내 인생에 어머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들을 보며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여인처럼 죄 중에 큰 죄인인 저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진짜사랑을 알게 해주셔서 그 사랑안에 머물며 예수님 때문에 어머님과 찐사랑 하게 해 주셨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38세 젊은 나이에 남편을 먼저 보내고 7남매를 키워내시며 자신을 지키시느라  투박한 말투에 직선적이고 강인한 분이셨습니다. 불교였던 어머님은 75세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시며 영적인 갈망과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크셨습니다. 

   예배를 사모하시며 목사님 사모님 성도들과 만남을 좋아하시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사랑을 나누며 예수님이 어머니의 신랑이시라며 아버님과 못다 한 사랑을 예수님과 나누며 아빠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예수님의 새신부로 예수님을 좋아하고 사랑하셨습니다. 어머님 인생에 예수님을 선물로 받으시면서 언어와 표정이 달라지시며 하이디처럼 맑고 순수해지셨습니다.

   이른 새벽이면 성경보시고 기도하는 큰 소리,

“깜짝 놀랄 일이 있다”시며 용돈을 모아두신 봉투를 내미시는 어머니의 행복한 표정, 지금도 “용자야!” 하며 저를 부르셨던 음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야곱처럼 노년에 영적인 전성기로 살 수 있도록 목사님께서 선포해 주신 말씀과 사모님, 전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고 누리시며 그 힘으로 자손들과 성도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복을 누리시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월요일이면 아침식탁에서 기도해 주시고 두 손 내미시며 “사랑한다!” 고백해 주시는 어머님의 음성이 그립습니다. 저희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례길의 마지막 날까지 주님 손 꼭 붙잡고 감사와 찬양으로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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