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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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4-07-19 14:31:25 54

   친정도 강력한 무속신앙, 시어머님도 무속인이신 양가에서 하나님은 저를 믿음의 1대로 지켜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중신에서 율법이 아닌 부모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믿음을 통해 지금은 친정부모님도 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무속인 시어머님도 영접 후 모든 신당을 접게 하셨습니다.

   이후 시어머님은 두 번의 뇌경색 증상으로 인해기독교 요양원으로 가게 되셔서 잘 지내시다가, 얼마전 갑작스런 혈압저하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서 너무나 바쁜 중에 어머님 입원과 간병을 하게 된 나는 마음이 편치 않고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병원 사방에 붙인 영혼구원의 말씀으로 나의 마음을 흔드셨고, 주일 말씀통해 주님의 팔로워로 나아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환시켜주셨습니다. 또 얼마전 다녀 온 수련회에서 사랑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주셨는데, 일에 집중 된 제 모습이 회개가 되면서, 시어머님과 주님이 주시는 아프고 갈급한 영혼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머님 옆침대에 난소암 3기로 수술을 앞둔 71세 할머님이 들어오게 되셨고, 복음 전할 맘 주셔서 함께 나누는 중에 주변에서 요즘 기도를 많이 받고 있다며 예수님께 마음이 간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제가 축복해 드리고 기도해 주는 것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며 마음을 활짝 여실 때 영접기도 제안을 드렸고, 너무나 흔쾌히 영접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근시안적인 제 수준을 버리고 주님 따르니, 이렇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던 교회 복음 선포문을 드리면서 회복 때 항상 읽으시고 선포하시라고 드렸는데, 그날 밤에 전부 다 읽고 기도하셨더라구요. 아침 수술 들어가기 전에 또 기도해 드리고, 할아버님께도 할머님과 함께 교회 가시도록 축복하고 전해 드리니 온 가족이 고마워 하며 감사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할머님은 꼭 예수님 믿고 교회에도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만 따르면 내 수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수준으로 다 받고 누릴 수 있음을  또 다시 고백합니다. I am a fol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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