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패배주의로 물든 삶에서 감사로 물든 삶으로
운영자 2024-07-30 13:08:25 42

 - 사랑 릴레이 -   

중신교회에 오고 다섯 가지 선포와 신앙고백을 하며 입술로 “하나님이 하셔!” 고백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색했습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선포하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선포하는 모습들 속에 나의 마음과 입술도 조금씩 진심으로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세상 사람들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산다고 하는 말씀이 ‘나의 삶의 모습은 아닌가?’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아침이면 심장병인 것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주차를 어디에 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회사에서 진급 연한이 끝나 공식적으로 저의 진급은 끝났고 ‘언제까지 회사에서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아침에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마음에 모시라는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중에 세상 속에 살다 하나님을 잊어버려 갈 때 쯤에는 수요예배에 나와 신앙을 회복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후로 뭔지 모르게 조금씩 나의 삶에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치열하고 각박하여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자기 할 말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분위기에 늘 위축되고 긴장된 회사 생활이었는데 메일 보낼 때라도 항상 ‘감사합니다.’를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감사가 더욱 감사를 불러오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에 제가 리더가 되게하시고 수주에 성공하게 하셨습니다. 상을 받고 임원들 앞에서 소감을 말할 때 회사 생활에 어려운 일이 많아도 크리스찬이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감사했더니 감사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고 간증할 기회도 주셨습니다.

   이후에 진급 연한이 지나 더 이상 진급이 끝난 상황인데 특진 진급까지 시켜주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쁜 것은 나의 마음과 영혼이 패배주의에 물들어 살지 않고 주님을 따르고 감사로 사는 삶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 고백과 삶의 모습과 비교하면 나의 신앙은 아직 연약하고 부족한 신앙과 삶이지만, 우주적인 구원을 이루시고 어떤 죄인이 와도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예배 때마다 선포하고 고백할 때 조금씩 회복되고 자라는 나의 믿음을 고백하며 오늘도 ‘하나님이 하셔’ 하고 선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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