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매일 주님과 함께하는 옥토밭 새댁들...
운영자 2020-08-07 14:21:25 76

청나게 많은 일에 쌓여 하루를 보내느라 주변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문제들을 도와줄 순 없지만 기도하며 지내게 하셨어요. 세상에서 보면 가장 능력 없어 보이지만, 사람이 돕는 것보다 진짜 하나님이 그 분에게  역사하시고 나를 통해 예수님이 전가되게 하신 것을 믿는 믿음이 가장 큰 능력이고, 힘이고, 결국 남는 유일한 승리임을 믿어요. 

    방학 때도 못쉬고 여러가지 준비들로 생각만해도 두려움이 밀려오고 왜 나만 항상 일이 많고,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스쳤지만 나는 그 자리에서 떠났고, 예수님 팔 아래서 날마다 은혜로 채우시고 인도하심을 누리는 딸입니다.

    오히려 일이 많아 내가 할 수 없기에 날마다 믿음으로 가게 하신 복을 받은 존재이고, 내 수준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고 계심을 믿고 날마다 새롭게 천국 잔치로 일터에서도 채우고 계신 것 믿어요.


♥ 은혜를 받으려고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이미 내 안에 하나님의 세계를 열어 주셨고, 나는 그 세계를 믿음으로 받고 누리기만 하면 되기에 애써서 할 것 이 없습니다. 

 수시로 올라오는 지체들의 고백과 선포에 바로 바로 반응하지 못해서 눌릴 때가 있지만 그런 순간도 사단이 속이는 마음인 거~ 우리셀 한 명 한 명을 존재 자체로 사랑하게 하셨고, 가족으로 만나게 하신 것에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사소한 문제나 큰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것만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사랑해요. 


♥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새언니가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너지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저에게 기대와 소망을 주셨어요. 

 ‘새언니에게 이 시간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 되겠구나~ 그 가정에 구원의 역사가 우리 가문에 언니의 질병을 통해 구원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랑 통화하려하는데 전화일지라도 너무나 기도 해주고 싶은 맘을 주시는데,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언어로 나의 입술을 주장하실줄 믿습니다. 

 상심해 있을 가족들 마음에 주님이 위로하시며 제일 힘들 새언니에게 주님이 그 마음을 지키시고 함께 하시는줄  믿습니다. 주님보다 절대 앞서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로 서있게 하실줄 믿습니다. 


♥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니 얼마나 내 안에 부족한 것 더러운 것이 많은지 다 회개하게 하십니다.

    회사의 어수선한 조직 변경 상황에서 사람들끼리 모이면 근심과 절망과 분열함과 원망이 가득한데 어느 순간 나도 그렇게 해야 될 것같고, 그래야  사회에서 멍청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마음을 주는 사단 지금 다 추방합니다.

    예수님 붙잡지 않으면 얼마나 허망하고 우주적인 절망으로 가고 있는지, 십자가를 바라보면 예수님 앞에 나의 모습과 존재를 다시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죄로 가득 찬 이런 나와도 이미 함께 하신다고 하시니 그 자체로 은혜이고 감사가 넘칩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 세상에 갇혀있던 시각 다 벗겨지게 하셨어! 예수님의 얼굴 빛을  나를 통해 비춰주셔! 나를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지게 하셔!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게 하셨어! 


♥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데, 매번 마음 속에 콱 막힌 것이  있는데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셔서, 기도하면서 기다렸어요. 난 해결할 수도 없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고 맡겨드리며, 주님이 하실 것 믿는다고 고백했어요.

      그런데 어머니 기억이 예전과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고,  질병으로 인한 것을 확실하게 알게 하셨어요.

      육체는 점점 쇠약해져도, 영은 예수님 만나서 더 새롭게  되고, 어린아이처럼 천국의 자리에 가게 하실 거 믿고 선포합니다. 내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시기에  내가 살아가면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주님이 먼저 그 세계를 열어주시고 소망하게 하셔서 살 수  있게 하신 것을 믿기에 난 모든 삶이  재미있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일상에서 많은 것들을 놓쳐 빼앗겼던 삶이 회복되니, 그  삶이 더 소망이 되고 바라게 됩니다.

 내 삶에 모든 것 하나 하나 아뢰고 구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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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하나님이 세상에서 최고다 싶더라고 !
The unfailing love of Jesus
매일 주님과 함께하는 옥토밭 새댁들...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주님 손에 있는 이 인생에 뭐가 더 필요할까?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