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DAILY LIFE KAIROS
운영자 2020-11-06 15:38:21 74

   코로나 기간에도 카이로스가 임한 일상을 충만히 누렸습니다. 난 정말 아무 것도 안하는데도 감사와 기쁨으로 예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지고, 믿음으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도록 하나님이 나와 주변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나는 요리한 음식을 한 번도 칭찬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안하게 되고 내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싫어하게 됐던 요리가 정말 신기하게 재밌어졌고, 게다가 전혀 안하던 운동도 빠짐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만난 전도 대상자에게도 예수님이 나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절친이 되어주고 싶고, 관계를 열어 가면서 계속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어머니, 아이가 학교 출석을 안해요.” 수십 번 선생님께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느날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태도로 대화하는 아이를 보고 감동 받으셨다’며 인성장학금을 추천하고 싶다고 선생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와우 놀라워라~


   ‘하나님이 다 이렇게 만지시고 변화시키시는구나’ 아이에게도 카이로스가 임한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최근에 친정엄마가 버스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의사가 어떻게 이렇게 멀쩡할 수있냐고 그냥 집에 가셔도 되겠다고 해서 엄마를 모시고 친정집에서 며칠 머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회로 카이로스 은혜가 불교인 친정에도 퍼져나가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마침 부모님에게 사소한 일로 큰 다툼이 생겼고 난 부모님께 이제 교회 다니실 때가 된 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때를 기다렸다는 듯 아빠는 엄마랑 함께 교회에 다니고 싶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기적같은 일들이 내 삶에 계속 계속~~. 와! 이런 현장에 내가 서있다니! 감동하고 있는데 곁에서 아빠가 TV로 기독교 방송을 켜셨고 조금 전까지 삭막했던 그 공간이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가득해서 카이로스로 덮이는 은혜를 눈으로 보듯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내가 파워 있게 복음을 못 전해서 부모님이 안 믿으시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친정 가문을 통해서 이 모든 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 것과 하나님의 일에 내가 지금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영광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율법이 예수님 안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 

이런 삶을 내게 너무 재밌게 열어주셨습니다.


   이렇게 곳곳이 카이로스가 되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시고 믿는 나만이 아니라 그 빛이 내 주변에 흘러가길 하나님은 이렇게 원하시고 그 일을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사는 모든 일상이 카이로스!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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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신 뜻대로 즐거움을 누리며
예수님께 가는 게 정말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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