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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하늘 나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처음에는 시어머님과 우리 부부가 예배를 드리다가 3월부터 아들과 딸가정, 증 손주부터 증조할머니까지 연합하여 저희 집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
운영자
20.05.02
하늘나라 특급열차에 가문이 타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이모 납골당 명패에 새겨진 말씀입니다. 얼마 전 친정가문 이모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모는 말기 암 선고를 받으셨고, 그 때 예수님을 영접하...
운영자
20.04.24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자
코로나의 확산과 함께 나의 모든 삶이 멈춘 듯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도, 성도간의 교제도, 모든 여가 생활도 정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예배가 없어지니 믿음이 저절로 풀어지고, 넘쳐나는 시간의 쓰나미 속에서 게으름을 벗 삼아 방황하는 나날을 보내기...
운영자
20.04.21
코로나 19때 내게 와주신 나의 하...
나는 5대째 가톨릭 신자 가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수녀님이 선생님이셨고, 외가에는 신부님이 두 분이나 계십니다. 그런고로 골수 가톨릭 신자로 70평생을 살았습니다. 어릴때는 동네 교회의 십자가를 보기만 해도 지옥에 가는 줄 알고 고개를 돌리고 걷...
운영자
20.04.10
천국의 향기가 가득했던 2020 멕...
살면서 한 번쯤 가볼 일이 있을까 생각했던 멕시코를 선교로 다녀왔습니다. 떠나기 전 하나님이 하실 것이란 확신은 있었지만 선교가 처음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현장에서 보고 느...
운영자
20.02.21
이토록 평온했던 적이 있었던...
40대에 나는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공부 잘하고 바른 삼남매 덕에 우쭐하고, IMF 경제위기에도 가게를 계속 확장해 가며 세상 사는 재미는 다 가진듯 그렇게 살았습니다.우리 가정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처 돌아볼 사이 없이 돈만 쫓아 살다가 떠나가...
운영자
20.02.15
나는 주님 손 안에 있어 !
10년 전쯤 내재되어 있던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밤새 극심한 통증 때문에 한 숨도 자지 못해 낮에는 거의 비몽사몽으로 일상의 삶이 어려웠다. 건강할 때는 내 성공을 위해 살기에도 바빴기에 예배도 주일 예배면 족했고, 교회에서...
운영자
20.02.09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한 천국 ...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한 천국 자녀 ! 종교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걱정이 많은 사람, 나약한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맡은 일을 잘 해내려고 노력했고,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
운영자
20.02.02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
작년을 마지막으로 7년 동안 다녔던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으로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이전 직장은 경쟁이 너무 치열한 곳으로,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하고 성과에 의해 철저히 평가받는 곳이 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수사원 상도...
운영자
20.01.17
♥ 포장된 축복, 고난
4년전 둘째가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이제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했던 바로 그 해 부터 갑자기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한방으로, 양방으로, 민간요법으로 열심히 치료하러 다녔으나 치료는 되지 않고 점점 걷기마저 ...
운영자
20.01.05
♥ 기쁨을 노래하는 하나님의 아들
저에게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는 중신교회에서 시작한 믿음 생활 중 받은 가장 큰 Mission이었습니다. 선포한 대로 연말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차질 없이 추진되었고, 올해가 가기 전에 지방에 아는 형님들 심방하여 선교 예행연습을 해야겠다...
운영자
19.12.29
♥ 어메이징 그레이스 2019 마이 ...
올 한 해는 내게 최고 선물의 해였습니다.엄마는 암으로 6월에, 오빠는 너무나 갑작스레 7월, 아빠까지도 20년 병환 끝에 12월에,가족 셋을 천국으로 떠나보냈습니다.천국 갈 아무 자격 없는 엄마 아빠인 것같아 보여도그 삶의 고난 속에서 예수님은 그들...
운영자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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